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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 국제 e스포츠 대회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개최
게임세상| 2016-06-27 20:34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CFGI(CROSSFIRE 2016 Global Invitational)가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타이창(太仓,Taicang)에서 진행된다고 6월 27일 밝혔다.
 

   


CFGI는 중국지역에서 새롭게 탄생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글로벌 대회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가 공동 주최한다. 중국 상해 인근의 타이창에서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중국 2팀, 브라질, 유럽, 북미 등 총 8팀이 참가한다. 1등 팀에게는 10만 달러, 2등 팀에 5만 달러, 3등 및 4등에게 각 2만 5000 달러 등 총 20만 달러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일주일간 리그 형태로 진행되는 방송리그 콘셉트의 리그다. CFS(CROSSFIRE STARS) 공인에 따른 대회 룰 및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CFS 트위치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경기방식은 8개 참가 팀이 2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예선)에 참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전은 3전 2선승제, 3, 4위전 및 결승전은 5전 3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CFGI는 '크로스파이어' 국가대항전인 CFS 및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리그 CFEL(CROSSFIRE ELITE LEAGUE)과 별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지역별 글로벌 리그다. CFS에 집중되는 팬들의 관심을 다양하게 충족시키고, 향후 중국 외 기타 국가에서도 확대 진행하는 등 보다 많은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e-스포츠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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