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éu)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처음으로 브랜드가 선보이게 된다. 또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억5000만여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축구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만큼 한국타이어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7/01/20160701000481_0.jpg)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럽지역에서 2012년부터 UEFA유로파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주 시장을 겨냥해 메이저리그 27개 구장에 A보드 및 외야펜스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