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운전 고객을 위한 똑똑한 길잡이란 의미의 ‘Smart Way’를 형상화한 VI를 선보이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지점 및 자사 상품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SK렌터카만의 특성이 담긴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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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가 새로 개발한 비주얼 아이덴티티(VI) 디자인. SK의 ‘S’와 앞으로 나아가는 Road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을 위한 스마트 카 시스템’을 상징한다 |
SK렌터카의 새로운 VI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을 위한 스마트 카 시스템’을 상징화해 SK의 ‘S’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SK렌터카는 또한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SK장기렌터카 CM송도 공개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7/04/20160704000345_0.jpg)
한편 SK렌터카는 과거 법인 렌탈 중심이었던 렌터카 시장에 개인장기렌터카 개념을 도입하고 2010년초 국내 최초로 초기 보증금이 없는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였다. 전국적인 주유소와 정비 네트웍, 긴급출동서비스 등 업계 유일의 종합적인 자동차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업계의 두배가 넘는 고속성장을 이어왔다.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