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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방송서 유상무 언급에 표정이…
엔터테인먼트| 2016-07-06 08:59
[헤럴드경제]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상무와 연관된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오나미와 허경환의 신혼집 집들이에 배우 윤박, 개그맨 박성광, 김지민이 방문했다.

이날 박성광은 “지민이도 경환이와 스캔들 났었잖아?”라며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옛날에 ‘거지의 품격’ 할 때 파트너였다. 그래서 오해를 샀다”며 해명했다.

이에 김지민도 “옆에서 놀리니까 저 오빠가 더 재밌어서 그런 거다. 그 코너할 때 여자친구 있었잖아요?”라며 폭로했다. 


허경환은 “옛날 같으면 반격을 했을 텐데 할 수 없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박성광은 잠시 뒤 ‘너는 개그맨 안 사귀어 봤느냐’ 해야 하는데..“라며 허경환의 속마음을 예측했다.

그러자 김지민을 비롯해 오나미, 윤박 등은 순간 경직된 표정을 지었다.

허경환은 “그러니까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어쩔 줄 몰라했고 김지민은 서둘러 화제를 바꾸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불구속 입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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