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더이상 키보드가 달린 클래식 모델을 생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블랙베리의 주가는 4% 넘게 하락했다.
블랙베리는 2년 전 클래식 모델을 출시했다. 터치스크린으로 입력하는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키보드식으로 차별화했다. 하지만 블랙베리는 애플 등에 밀려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실패했다.
과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랙베리를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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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랙베리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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