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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찜통더위 식히는 장맛비…남부 최대 150㎜이상, 돌풍·천둥·번개
뉴스종합| 2016-07-12 05:56
[헤럴드경제]12일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는 밤에 그칠 전망이다.

이날 밤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제주도에는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폭우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해안과 남해안·제주도, 내륙 일부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까지 해안과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나 교통안전 등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당부했다.

13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지방(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제외)·충청 남부 20∼70㎜,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 북부·울릉도·독도(12일) 5∼4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6도, 인천 22.5도, 수원 21.9도, 춘천 24.6도, 강릉 23.5도, 청주 22.4도, 대전 23.4도, 전주 22.6도, 광주 23.5도, 제주 24.3도, 대구 24.4도, 부산 23.9도, 울산 23도, 창원 24.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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