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천안시 두정역세권 ‘e편한세상 두정4차’ 다음달 분양
부동산| 2016-07-26 10:44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고려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짓는 ‘e편한세상 두정4차’<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6개동, 지하 1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62㎡ 346가구 ▷72㎡ 110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은 앞서 ‘e편한세상 두정1~3’차를 잇는 시리즈 분양이다. 천안에선 최근 3년 간 ‘e편한세상’ 브랜드 공급이 이번 분양을 포함해 총 5198가구에 이른다.

‘e편한세상 두정4차’가 들어서는 두정동 401-1번지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인 두정지구에 속한다. 천안시 인구는 지난 10년간 매해 약 5400가구(9400여명)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5년간 증가 인구의 약 40%가 두정동으로 유입됐다.

교통이 편리하다.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이 1.4㎞, 국도 1호선이 430m 떨어져 있다. 반경 2㎞ 안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시내외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이 밖에 논산ㆍ천안고속도로, KTX천안아산역 등 다양한 교통 접근성이 좋다.

반경 1㎞ 안에 유치원,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자리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가 반경 2㎞ 내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은 편이다.

단지를 중소형으로 구성한 이유는 이 일대에 중소형이 귀해서다. 2014년 공급된 ‘e편한세상 두정3차’(2017년 입주예정)는 10여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려개발은 두정동 최초로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60㎜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500번지 3층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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