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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십 위크’에 성추문 박유천 제외
엔터테인먼트| 2016-07-26 17:1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JYJ의 팬 박람회인 ‘멤버십 위크’가 올해는 박유천 없이 진행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9~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멤버십 위크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멤버십 위크는 ‘2016 김재중 김준수 멤버십 위크’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성추문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박유천은 제외됐다. 씨제스 측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박유천이 제외된 것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언론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OSEN]

JYJ 멤버십 위크는 한ㆍ일 ‘씨제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무료 행사로 토크쇼를 비롯해 멤버들의 의상을 입어보고 체험하는 드레스룸 프로그램, 미공개 영상 상영, 사진 전시 등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는 벗었지만 성매매와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씨제스 측은 “검찰 수사 결과에서 무혐의 입증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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