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회계연도 3분기(4~6월) 매출이 423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익 역시 78억달러(주당 1.42달러)로 27% 줄었다.
애플은 지난 2분기(1~3월)에 13년만에 매출이 감소한 데 이어 2분기 연속 두자릿수 매출 감소세를 기록했다.
3분기의 아이폰 판매량은 총 4040만 대로, 작년 3분기의 5100만 대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아이폰의 판매는 지난 2분기에 이에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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