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오세일 교수팀은 2006년부터 7년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의 급성 심정지 환자 5만여명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1도씩 올라갈 때마다 급성 심정지 발생이 1.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간대 별로 보면 폭염이 아닐 때는 오전 9시 전후에 많이 발생했고 폭염 때는 오후 5시 때가 가장 위험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7/28/20160728001323_1.jpg)
국내 급성 심정지 발생은 2006년 인구 10만명당 37.5명에서 2010년 46.8명으로 증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