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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한중 합작 예능 ‘스타강림’ 출연
엔터테인먼트| 2016-07-30 16:3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태양의 후예(KBS2)’로 대륙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진구가 중국 예능 ‘스타강림’에 출연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최근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 ‘스타강림’ 촬영차 중국에 방문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의 공식 SNS를 통해 진구의 중국 현지 방문 사진을 올리고 ‘#멋진_수트까지_완벽_소화, #진구는_열일_중’이라는 글도 남겼다.

진구가 출연하는 ‘스타강림’은 중국 산둥위성TV에서 방영 중인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들이 양국의 기업을 선정해 1박2일 혹은 2박3일 간 다른 문화권의 회사원으로 일하며 겪는 문화충돌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직업체험 버라이어티쇼다. 한국의 강호동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MC 격인 헤드헌터 역을 맡았다

진구는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의 인기 예능 ‘천천향상’ 출연에 이어 산둥TV의 ‘스타강림’에도 게스트로 출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구가 출연하는 영화 ‘원라인’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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