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네이처셀, 中 겨냥 ‘마스크팩’ 개발 다음달 출시
뉴스종합| 2016-08-01 11:21
바이오벤처 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은 중국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마스크팩 신제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줄기세포 술과 천연물 스크리닝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스타 마스크팩’ 개발을 마치고 다음달 출시한다. 이는 지방줄기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천연식물 추출물(인삼열매추출물, 아세로라추출물, 흰무늬엉겅퀴추출물)의 상승작용으로 피부암세포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클라라<사진>와 제품 모델계약도 맺고 중국 현지 홍보를 병행한다. 현지 판매는 AOGU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한화 갤러리아63 등 면세점과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AOGU는 2012년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마스크팩 선정, 가장 신뢰하는 10대 브랜드 선정 등 중국에서 화장품 업계의 선두 주자로 꼽힌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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