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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출신 새내기 검사 9명 임용
뉴스종합| 2016-08-01 14:07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법무부가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신임검사 임관식을 열고 군 법무관 전역자 9명을 신임 검사로 임용했다. 이들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들이다.

앞서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9명이 지난 5월 신임 검사로 임용된 바 있다. 이번에 임용된 군 법무관 출신까지 합하면 신임 남성검사는 20명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7~12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실무기록평가, 토론설득역량 평가, 조직역량평가 등을 거쳐 48명을 신임검사로 선발했다.

[사진설명 =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임관된 신임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법무부 제공]

이들은 향후 1년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법 이론, 검찰수사 및 공판실무 등을 학습하고 검사 윤리교육과 검찰청 실무수습을 마친 뒤 전국 지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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