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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40달러 턱걸이…정유ㆍ화학주 하루만에 ‘반등’
생생코스닥| 2016-08-04 09:43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정유ㆍ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4일 장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6500원(4.58%) 오른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2.79%)과 GS(1.69%) 등 다른 정유주도 강세다.

전날 4%대의 하락세를 보인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6000원(1.98%)오른 30만9500원에 거래중이고, LG화학(0.80%), KCC(0.91%), 대한유화(1.27%), 금호석유(0.83%) 등 화학주도 오름세다. 


간밤 국제유가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 급감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2달러(3.3%) 오른 배럴당 40.8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40달러대를 회복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30달러 오른 배럴당 43.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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