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男유도 간판 김원진, ‘절반’ 역전승 8강 진출
엔터테인먼트| 2016-08-07 00:3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자 유도 간판’ 김원진(24ㆍ양주시청)이 남자 60㎏급 8강에 진출했다.

김원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60kg급 16강에서 첸드오치르(몽골)를 만나 절반승을 따냈다.

김원진은 경기 초반 지도 2개를 뺏었지만 2분30여초가 남은 상황에서 유효를 내줘 패배 위기에 몰렸다.

게티이미지

김원진은 그러나 1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 빈틈을 되치기로 공격해 절반을 따냈다.

김원진은 소극적인 플레이로 지도 2개를 뺏겼지만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거둬 8강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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