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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배트민턴 고성현-김하나·장예나-이소희…8강행
엔터테인먼트| 2016-08-13 22:51
[헤럴드경제] 배드민턴 혼합복식 고성현(29·김천시청)-김하나(27·삼성전기), 여자복식 장예나(27·김천시청)-이소희(22·인천국제공항)가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고성현-김하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일본)를 2-0(25-23 21-17)으로 제압했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8강에는 각 조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올라가며, 조 1위로 진출하면 8강에서 다른 조의 2위 팀과 붙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

고성현-김하나 8강 상대는 오는 14일 오전 열리는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장예나-이소희의 대진 추첨은 같은 날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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