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e편한세상 명지’ 19일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2016-08-17 09:04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 87ㆍ98㎡, 총 377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앞에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에 완공하면,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교통여건이 좋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가 가깝다.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ㆍ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시내외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은 확장을 통해 김해 신공항으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일대 상주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다. 4베이(bay) 구조와 펜트리 등 특화설계가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실내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이 밖에 1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 무인택배보관소,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시스템,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및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가구에 LED 조명 시설과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적이다.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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