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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엔코, 아이주도이유식 돕는 오리벨 코쿤 ‘대박이 유아식탁의자’ 론칭
뉴스종합| 2016-08-23 09:02

육아맘 사이에서 ‘아이주도 이유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이에 맞는 육아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아이주도 방식의 이유식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엄마들에게 선호되면서 큰 테이블과 편리한 세척, 리클라이너 기능을 가진 오리벨 유아식탁의자를 비롯해 부스터와 같은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서 오리벨을 사용한 아기들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소개 돼 육아인들 사이에 아이주도형 식탁의자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이란 아기 앞에 음식을 놓은 후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아기 스스로 손가락이나 포크 등을 이용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식사로서 아기 스스로 음식의 맛과 색, 모양 등을 음미하며 섭취하도록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근육을 발달시키고 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국내 론칭한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는 아이주도 이유식 방식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목됐다.


이 제품의 경우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6개월 전후부터 6살(약 20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누에 고치(Cocoon)를 닮은 원형 구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젊은 육아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초기 이유식 급여를 위한 미니 트레이와 토들러를 위한 발판 등 편리한 옵션도 장착된다.

㈜스엔코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베어에 참가해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와 쏘서투테이블을 국내 고객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침 기자 / edwin@h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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