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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 눈길 사로잡는 명문학군 '스카이시티자이' 임대수익 기대
뉴스종합| 2016-08-24 09:02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명문 학군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대표적으로 서울의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치동과 목동은 매년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 교육을 위한 ‘맹모’들로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은 올 1~2월 전, 월세 거래량이 총 902건(1월 383건, 2월 519건)으로 강남구 14개 동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같은 기간 양천구 목동의 전∙월세 거래량도 총 863건(1월 334건, 2월 529건)으로 양천구 3개 동 가운데 가장 많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임대 투자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명문 학군은 기본적으로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명문 학군 지역이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신흥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한 영종하늘도시의 인기도 하늘을 치솟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특목고인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 명문 고교가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위한 이주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영종하늘도시 내 명문 고교 진학을 위한 입주 물량 문의가 늘고 있다”며 “발 빠른 투자자들은 높은 임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명문 학군 인근 아파트를 눈 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명문교교가 인접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보장되고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명문 학군에 자리 잡은 만큼 맹모들을 고려해 전용면적 91~112㎡의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고학년으로 진학할 수록 더 큰 평형으로 이사를 하게 되기 때문에 명문고 진학을 위해 이주하는 수요층에게는 준중대형 평형이 가장 적합하다.

전용 91㎡A 주택형은 침실이 4개로 중, 고교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이 거주하기에 알맞다.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침실 1개는 알파룸과 펜트리형으로 구성 가능하다.

교육 이주 수요 외에도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들이 개발, 진행 중에 있어 업무 종사자 외 관련 기업 근무자까지 더하면 임대 수요는 더욱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중이며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99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또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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