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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VS 상하이, 열리지 않는 골문 ‘무승부’…4강은 오리무중
엔터테인먼트| 2016-08-23 22:45
[헤럴드경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은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전북 현대가 중국 상하이 상강과 득점 없이 비겼다.

전북은 23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화려한 공격 축구에도 불구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전북은 다음 달 13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1골 이상 기록하는 무승부가 나올 경우엔 4강 진출에 실패한다.

이날 최강희 감독은 교체카드 3장을 모두 공격수를 교체하는 데 사용했다. 공격으로 끝장을 보려했으나 상하이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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