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무한 냉수 공급과 3단계 온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직수형 ‘웰스 tt 냉온 정수기’<사진>를 24일 선보였다.
웰스 tt 냉온은 지난달 출시한 ‘웰스 tt’에 순간온수기능을 탑재, 50·70·85도 3단계로 온도가 조절된다.
채소 세척이나 분유를 탈 땐 50도, 찻물용 70도, 커피나 라면 요리에 적합한 85도로 용도에 따라 빠르게 온수를 쓸 수 있다. 또 순간온수기능은 온수를 사용할 때만 히터가 작동돼 전력 낭비가 없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고 교원그룹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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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조절은 터치방식으로 간편하게 구현된다. 기본 설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85도에 맞춰져 있으며 한번 터치 시 70도, 연속 2번 터치할 경우에는 50도로 온도를 변경할 수 있다. LED버튼으로 50도는 노란색, 70도는 주황색, 85도의 뜨거운 물은 빨간색, 냉수는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웰스 tt 냉온은 물탱크와 냉각탱크를 모두 없애 오염요인을 원천적으로 방지, 위생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냉각탱크 대신 이중관 형태의 밀폐형 유로관을 탑재해 냉수 사용 때만 작동되는 급속 순간 냉각방식으로 냉수 출수가 무한대로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월 렌탈료는 3만1900원이며,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 8900원에 불과하다. 이달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간 렌탈료를 월 6000원씩 할인해주며,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선물로 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