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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스테판 커리 “박인비는 내 우상”
뉴스종합| 2016-08-24 17:16
[헤럴드경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스테판 커리(Wardell Stephen Curry II)가 ‘골프 여제’ 박인비에 대한 존경심을 밝혔다.

최근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매거진의 보도에 따르면 스테판 커리는 취미로 골프를 즐긴다. 

[사진=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

그의 SNS에도 골프 관련 사진이 많이 있다.

커리는 박인비가 금메달을 따기 전 진행된 골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역시 박인비는 잘한다. 그녀는 내가 닮고 싶은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녀의 경기를 항상 챙겨보려고 한다”며 “박인비의 스윙 템포는 내가 원하던 그 템포다. 내가 그런 스트로크를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박인비는 이에 대해 “커리와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종목과 실력은 이전부터 알았다”며 “커리처럼 엄청난 선수가 나를 높게 평가해 기분이 좋았다. 칭찬에 걸맞은 기량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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