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후방주차보조 기본 제공…2017년형 스포티지 출시
라이프| 2016-08-25 11:31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기아자동차가 후방주차보조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이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됐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했다. 이는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UP’패키지는 ▲후측방경보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형 스포티지’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준)은 ▲2.0디젤이2,405만원~2,910만원 ▲1.7디젤이 2,320만원~2,725만원이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구매 개인고객 중 할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와이파이 24개월 무료 혜택 ▲스마트UP 패키지 장착 고객 대상 JBL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9월 출고고객까지 혜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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