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동두천)기자]동두천시 안흥동 신흥고등학교(교장 이인규)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
이 도서는 김성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ㆍ연천)의 추천으로 기증받게 된 것. 기증식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신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기증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이인규 신흥고등학교장, 학부모, 학생대표 등이 함께 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 지역 청소년들의 인문학 진흥과 도서교육활성화를 위해 국회도서관에게 도서 기증을 요청했고, 이를 국회도서관이 수용함으로서 성사됐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이번에 기증되는 도서가 장차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등 인프라 개선에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p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