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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몸을 맡긴 성인물 女배우, 왜?
엔터테인먼트| 2016-08-28 06:01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가 ‘이색’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최근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러시아 출신 성인물 여배우 안젤리나 도로션코바(22)의 사연을 소개했다.

모스크바 명문대학의 법대생인 도로션코바는 돌연 학위를 포기하고 성인물 배우가 됐다. 공부에 신물이 났다는 이유에서다.

도로션코바의 돌출 행동은 스카이다이빙으로 이어졌다. 그녀는 최근 ‘나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오직 안전장비만 착용한 채 전문 스카이다이버와 함께 하늘에 몸을 맡긴 것이다.
[사진=영국 매체 ‘Mirror’ 영상 캡처]

도로션코바는 이번 도전에 대해 “성인영화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면서 “성인물 배우들도 재능이 있고 용감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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