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사드 배치를 공식 당론으로 채택했기에 국민에게 이를 알릴 정책 현수막을 제작해 게재하고자 한다”고 했다.
박 사무총장은 이어 “사드 배치의 당위성과 함께 새누리당 만이 북핵으로부터 대한민국 안전하게 지킬 진정한 안보정당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현수막 문구 디자인을 확정하는 대로 각 시ㆍ도당 등에 보고하겠다”고 했다.
새누리당이 지난 6월 게시했던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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