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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쉼없는 사회공헌] 미래 이끌 과학꿈나무 육성…차세대 인재 ‘쑥쑥’
뉴스종합| 2016-08-31 11:00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미래세대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과학꿈나무를 육성하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가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이한 이 활동은 대한민국의 미래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4122개팀, 8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적지 않은 상금 뿐 아니라 동상 이상 수상자들은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은상 이상 수상팀에게는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과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주어진다.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한화 멤버십프로그램(HMP)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기째를 맞았다. 선발된 인재들은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기초 입문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팀빌딩 교육 등을 받는다.

또 한화생명의 Life+ 등 한화그룹 계열사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사례 교육 및 외부 전문 콘텐츠 제작사와 콜라보레이션 특강, 그룹 및 계열사 연계 프로젝트,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평소 클래식 악기를 접하기 어려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악기연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60시간의 교육을 통해 매년 60~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배출해내고 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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