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발라드 황태자‘ 신승훈, 생애 첫 소극장 콘서트 연다
엔터테인먼트| 2016-08-31 16:41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신승훈이 생애 첫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31일 CJ E&M은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라이브 엑츄얼리(Live Actually)’를 앞두고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메인 포스터의 하얀 배경을 바탕으로 마이크와 피아노, 기타와 색소폰, 그리고 악보 몇 장만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이번 콘서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며 ”실제 신승훈은 소극장 콘서트를 위해 6인조 밴드를 구성, 세트리스트 전곡을 재 구성해 최소한의 악기로 오직 신승훈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CJ E&M 제공]

신승훈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나갈 6인조 밴드 역시 남다르다. 주최측은 “신승훈과 15년 동안 음악인생을 같이 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 6명은 현재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공연계의 전설로 구성돼 있다”며 “신승훈의 시그니처 보이스와 최고의 연주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단 7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신승훈과 6인조 밴드가 함께하는 ‘2016 신승훈 소극장 콘서트 라이브 엑츄얼리(Live Actually)’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올린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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