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프리뷰 인 서울’ 개막…섬유 바이어 1000명 방한
뉴스종합| 2016-08-31 17:26
역대 최대 섬유교역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16’이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첨단 섬유소재부터 패션의류까지 섬유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수출교역이 이뤄지는 자리다. 해외 바이어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열린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맨 오른쪽)과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가운데)이 개막식 후 출품된 섬유소재를 살펴보고 있다.

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비롯해 패션의류 및 봉제기계까지 374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 기간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업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도레이케미칼, 영원무역, 영텍스타일 등은 자체개발한 기능성 섬유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감성 제품을 선보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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