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 보고서에는 김 후보자가 지난 30여 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재판 업무를 수행했고, 도덕성과 재산 등의 신상과 관련한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후보자는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지명된 후임으로, 오늘 청문회 이후 위원회 호선 등의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게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원은 겸직으로 김 내정자는 대법관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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