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인, ‘멜포캠’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9일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6-09-04 08:45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가수 가인이 솔로 데뷔 후 최초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 3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인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열리는 대중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둘째날 오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멜포캔 측이 공개하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는 바로 가인이었다.

가인은 오는 11월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자신의 솔로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앞서 가인은 오는 9일 0시 2부작으로 구성된 첫 솔로 정규 앨범 중 첫 번째 파트 ‘엔드 어게인(End Again)’을 발표한다.

가인이 출연하는 ‘멜포캠’은 올해 3회차로, ‘자연 속에서(FOREST) 편안한 휴식, 캠핑과 함께(CAMP) 귀에 익은 대중가요(MELODY)’를 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멜포캠에는 이승환, 김건모, 심수봉, 악동뮤지션, 백아연 등 국내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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