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작품 글로벌 마켓 소개 및 출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이 ‘LG Smart World 홈테마+ 디자인 공모전’을 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잠금 화면, 홈 화면, 아이콘을 자신의 개성에 따라 디자인하는 콘테스트로 최종 수상작은 LG스마트월드(kr.lgworld.com)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디자인 시안을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상세 가이드는 라우드소싱 홈페이지(www.loud.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품작은 1차 심사에서 30개 팀을 선정 후 LG 디자인 연구소 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7일 동안 수정∙보완 단계를 거쳐 업그레이드 된 시안을 바탕으로 최종 우승작을 10월 11일 발표한다.
공모 상금은 총 2500만원 상당으로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300만원(2명), 우수상 100만원(6명), 장려상 50만원(16명)등 총 25개 팀에 수여된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스마트폰 폰꾸미기 콘텐츠 디자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의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라우드소싱 관계자는 “산업디자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크라우드소싱 개념을 모바일 산업 분야로 확대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전문 디자이너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우드소싱은 대중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받아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과 수익을 공유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개념의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속된 디자이너를 통해 수십 개 디자인 시안을 저렴한 가격에 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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