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공영홈쇼핑에 입점할 수 있도록 이영필 대표가 협력단장을 맡아 창의혁신상품 발굴을 진두 지휘한다.
협력단은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점 상품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지원 상품, 정부ㆍ출연기관 지원 상품, 벤처ㆍ스타트업 상품 등 창의혁신 상품을 찾아 나선다. 지역별 전담 상품개발자(MD)가 지정돼 지자체ㆍ창조경제혁신센터ㆍ출연기관 등이 지원ㆍ관리하는 상품을 발굴한다.
공영홈쇼핑은 이와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을 적극 알리기 위해 내달 중 고정 프로그램인 ‘TV 창조경제혁신센터(가칭)’를 편성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 회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한 곳의 상품을 집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60분 동안 2~3개 상품을 판매하고 주요 입점 상품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영한다.
이영필 대표<사진>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의혁신상품을 찾아내 알리는 창조경제 선도 유통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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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협력사의 재고 부담이 없는 직매입 유통방식을 확대하기 위한 테스크포스(TF)팀도 함께 설치했다. 직매입은 공영홈쇼핑이 방송에 앞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재고까지 책임지는 유통 방식이다. 협력사 입장에선 방송 후 잔여재고 부담을 없앨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협력사와 협의해 직매입 상품을 선별하며, 매년 직매입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직매입과 관련 경기도 군포에 약 5000㎡(153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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