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요하닉스’의 김태근 디자이너, ‘키미제이’의 김희진 디자이너,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 등 여성복 관련 3개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 참가 브랜드에게 뉴욕 현지 바이어 초청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K-패션과 K-팝도 이번 행사와 함께 한다. 피날레 무대에서는 세계 패션 관계자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K-팝을 공연할 예정이다. 런웨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앨리샤 키스, 스티비 원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뉴욕 오케스트라 엔터테인먼트도 함께 한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한국의 디자이너와 모델이 뉴욕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뉴욕에서 K-패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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