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동작구, 자동차 정비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종합| 2016-09-09 09:0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27일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주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ㆍ정비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자동차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방법, 교통사고 예방법과 대처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 수칙에 관한 이론과 함께 타이어 교체 등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운전 경력 1년차인 주민 김진서(33ㆍ여) 씨는 “이제 운전은 익숙해지고 있지만 자동차 관리는 늘 막막했다”며 “교육에 참여해 내 차에 대해 제대로 배우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교육 신청은 19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통지도과 혹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면 내 차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도시 동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