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자동차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방법, 교통사고 예방법과 대처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관리 수칙에 관한 이론과 함께 타이어 교체 등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운전 경력 1년차인 주민 김진서(33ㆍ여) 씨는 “이제 운전은 익숙해지고 있지만 자동차 관리는 늘 막막했다”며 “교육에 참여해 내 차에 대해 제대로 배우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교육 신청은 19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통지도과 혹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면 내 차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도시 동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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