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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가능성에 방산株 동반 강세…빅텍 20%이상 급등
뉴스종합| 2016-09-09 10:50
[헤럴드경제] 북한 풍계리 인근서 핵실험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산주가 일제히 들썩였다.

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0.63%까지 급등해 3245원에 거래됐다.

빅텍의 주가는 북한의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지고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직 상승했다.

퍼스텍(3.46%), 아이쓰리시스템(2.38%) 등 다른 방산주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북한시간) 북한 풍계리 인근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km다. 진원 깊이가 얕아 핵실험으로 인한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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