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꿈 찾기, 관점을 바꾸는 코칭데이. 와와학습코칭센터
뉴스| 2016-09-21 17:17
이미지중앙

[헤럴드시티=박종문 기자]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기술 발달과 활용 확대에 따라 직업세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미래 직업 보고서에 따르면 “5년 안에 전 세계에서 7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건 200만 개에 그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미래 학생들이 무엇을 갖추고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기존의 학원과는 다른 개념과 시스템으로 학원의 틀을 바꾸는 곳이 있다.

지난 6월 한국교양교육학회에서 발표된 ‘Liberal Arts 교육과 직업전문교육’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새로운 직업군의 특징은 현재 이와 관련된 전공들이 없다는 점이고, 또한 이런 직업군은 종합적 의사소통능력이나 복합적 문제해결, 그리고 융복합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미래의 구직자들에게 바라는 가장 중요한 능력임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어떤 능력을 갖춤으로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을까.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실시한 ‘미래교육에 대한 교원 인식 조사’에서 학생들이 미래에 갖추어야 할 능력으로 공감(61.9%)이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꼽혔다. 이어 도덕성(45.9%), 의사소통능력(32.1%), 창의성(28.9%) 등으로 순서 했다. 이는 기술이 발달해도 인공지능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 볼 수 있다.

지금과 같은 학원의 모습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내용을 갖추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공교육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혹은, 선행학습을 위해서 다니는 등 시험을 치르기 위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새로운 개념과 취지로 차별화를 둔 학습공간이 있다. 바로 ‘와와학습코칭센터’이다. 기존의 독서실과 학원의 장점만을 추려낸 환경과 기존의 학습에 코칭을 접목함으로서, 기존 학원의 개념을 탈피하고자 하고 있다.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만 하는 교육이 아닌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찾아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코칭을 접목한 점이다. 또한 스스로 체험하는 다양한 학습 방법을 선택하고 다양한 실습을 함으로서 공부를 해서 꿈을 찾는 것이 아닌, 꿈을 찾아 이루기 위한 학습을 하여 위에서 언급된 공감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효과도 뛰어나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와와학습코칭센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기적으로 ‘코칭데이’를 개최하여 각종 예능에서 벤치마킹 한 게임이나 학생 스스로 요리를 만드는 체험과 세계 유수의 리더십 프로그램인 피닉스 세미나, 7Habits 등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도 있다. 컴퓨터가 발달함으로 활동이 적어진 아이들에게 적극적 활동을 유도함으로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공감 능력과 집중력, 사회성 등 흥미로 인해 적극성까지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이 요즘 대두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처럼 학생들의 성향과 적성을 알아보고 꿈과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생각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성과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녕 학생들이 선택하여 행복 할 수 있을 것인가. ‘와와학습코칭센터’는 스스로 학습하고 좋아하는 진로에 대해 꿈을 꿀 수 있도록 파트너가 되어 코칭을 통하여 스스로 사고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학습하고 있다.

현실적인 도움은 현재의 지식을 중시한 교육이 정답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은 점점 변화하고 발전하면 많은 영역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세상은 반드시 온다. 그 능률은 사람들 보단 뛰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자유학기제가 시행 확대 되면서 감성, 경험, 협력, 소통을 통한 공감 이를 통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city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