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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구청은] 이주여성에 관광통역사 교육과정
뉴스종합| 2016-09-22 11:2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교육과정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는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안내하는 일명 ‘민간외교관’이다. 자격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야 주어진다.

교육 대상은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권 출신 약 60여명이다. 교육은 관광국사와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등 강의와 면접 대비 훈련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이력서 작성과 직무 적응방법을 알려주는 종합취업교육 등의 과정도 지원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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