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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구청은] KT그룹과 ‘사랑의 빨간밥차’ 협약
뉴스종합| 2016-09-26 11:11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28일 종로구청에서 관내의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빨간밥차’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5톤급 급식장비 특장차량인 빨간밥차를 활용해 월 1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실시된다.

이번 협약에서 종로구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강문규 기자/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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