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8.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주택부문의 차별적 경쟁력과 뉴스테이 사업의 본격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10.7%이던 자체주택 매출총이익률이 2015년 19.8%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26.3%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하이투자증권 보고서 표] |
이어 “현대산업은 최근 서울 영등포 남부교정시설부지 뉴스테이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또 대전 메가시티, 양지리조트 등의 부실채권(NPL)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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