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일룸, 공간따라 변형 멀티소파 ‘레이턴’ 출시
뉴스종합| 2016-09-27 12:21
퍼시스 계열 일룸(대표 강성문)은 생활상과 공간에 맞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멀티소파 ‘레이턴’<사진>을 2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러 옵션을 보유해 개인의 취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구성을 제공한다. 벤치, 소파, 간이침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리가 가능한 등받이를 양쪽에 배치하면 일반 소파처럼 사용된다. 한쪽에만 배치하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간이 침대로 안성맞춤. 양쪽 등받이를 모두 떼어내면 드레스룸이나 거실의 평상형 벤치로도 쓸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리의 높낮이도 선택할 수 있으며 2가지 색상의 원목 프레임과 4가지 패브릭 쿠션 색상을 다채롭게 조합해 소파가 비치되는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고 일룸 측은 설명했다.

등받이와 연결된 사이드테이블은 팔걸이와 협탁의 기능을 모두 충족한다. 적당한 높이로 편안하게 기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간단히 음료나 간식을 두고 먹기에도 좋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USB 충전단자가 내장된 사이드 선반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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