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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지진 피해 입은 경주시에 성금 2억원 전달
뉴스| 2016-09-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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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박종문 기자]최근 계속된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경주시에 청호나이스가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가 증정한 성금 2억 원은 경주시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며, 성금 전달 이외에도 청호나이스는 경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청호나이스 장학재단에서 경주시 재난지역 내 학생을 별도로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에 최근 어려운 일이 발생해청호나이스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청호가족 모두는 경주시와 시민 여러분이 어려움을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경주 출신 정휘동 회장이 1993년 설립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의 제품을 제조·생산 판매하는 생활가전 전문 기업이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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