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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경주 지진 대응 심포지엄 성공리에 개최
뉴스| 2016-09-29 12:07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성우, 전 국민대학교 총장)가 지난 9월 28일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강남역)에서 “경주지진, 사회기반시설은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951년에 창립된 회원 약 27,000여명과 단체회원 204개가 가입하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토목학회는 이날 심포지움에서 ▲강태섭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가 “경주지진 원인, 단층 및 진도”, ▲ 한국도로공사, KORAIL, K-water의 “사회기반시설의 피해상황”, ▲ 조양희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원자력시설의 지진안전성”, ▲ 김익현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사회기반시설의 내진설계”, ▲ 송준호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Consequence based 지진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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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재관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헤럴드경제 장용동 대기자 ▲ 이성우 대한토목학회 회장(전 국민대학교 총장), ▲ 박영석 대한토목학회 차기회장(명지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 서석구 (사)토목구조기술사회 회장(㈜서영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이 참여해 최근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한반도 지진의 원인, 사회기반시설의 피해 상황과 대응 방향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정태성/c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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