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과 경제개혁연대는 5일 민주주의와 시장질서를 해치는 정경유착에 휘말려 국민 경제 발전에 역행한 전경련은 존립 근거를 잃은 만큼 해산할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냈다.
두 단체는 스스로 설립 목적을 부정하고 국민경제 발전도 저해하고 있는 전경련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청와대 비선 실세의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전경련이 해산하고 새 통합재단을 만들겠다고 했지만 증거 인멸을 위한 조치라는 더 큰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