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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 분양 시작…1·2·3단지 전원주택 100% 입주
뉴스| 2016-10-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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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 전원주택 분양이 시작됐다.

경기도 양평 개군면의 숲속마을 1·2·3단지 전원주택 73세대 건축이 100% 완료된 후 옥천면에서 26가구의 조감도를 선보였다.

양평 부동산업계는 ㈜숲속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산2-12번지에 26세대 전원주택을 분양한다. 양평 숲속마을 1·2·3단지의 개군면 전원주택 단지의 필지 분양과 달리 옥천단지는 필지 분양에서 건축설계·시공까지 진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 분양 면적은 377m2(114평)~569m2(172평)이다. 전체 분양금액은 토지대금을 포함해 99m2(30평)의 건축비 기준으로 2억8천만원~3억5천만원 수준으로 전원주택 완공 후 2년간 하자보수를 책임진다.

옥천단지 전원주택 설계는 A·B·C 목조주택 타입을 기본형으로 선보였다. 양평숲속마을 옥천단지 설계에는 이재혁·김동일·서경화 건축가가 참여했다. 전원주택 시공은 양평 숲속마을 1~3단지에 참여한 50년 경력의 윤세병 대표가 직접 책임질 방침이다.

양평 숲속마을 옥천단지는 전철 아신역에서 3km대의 거리에 위치해 강남권과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근처에는 옥천초등학교, 양일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숲속마을 관계자는 “옥천단지 역시 개군면의 1·2·3단지처럼 실거주자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입주자들이 주택이 들어설 토지의 위치와 건축 설계 타입을 결정하면 옥천 숲속마을 전체의 마스터 플랜에 맞춰서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책임 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설계에 이어 시공까지 담당하는 만큼 입주후에 발생하는 하자 부분까지 책임질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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