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일반적인 벙크베드 보다 하부 높이를 높게 설계해 넉넉한 아랫공간을 학습과 놀이, 수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널찍한 아랫공간에 아이의 학습행태와 성장을 고려해 설계한 좌식 책상과 걸이식 책선반, 책장을 넣으면 아늑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카보드, 화이트보드, 아동용 매트·텐트를 배치하면 포근한 놀이공간으로변신한다.
또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서랍장을 배치하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일룸 측은주장했다.
둘 이상의 자녀를 함께 키우는 경우에는 벙크베드 밑에 침대를 설치해 2층침대로 사용 할 수 있고, 아이가 성장해 독립할 시기에는 벙크베드 상부를 분리해 1층 1인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벙크베드 99만∼115만원, 간이책장 13만2000원, 아동텐트 15만원 등.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