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을 여행 ‘제3회 미각의 추억’ 페스티벌, 강원도 홍천에서 열려......
뉴스| 2016-10-10 09:59
[헤럴드용산동작=이민규기자]- 산장음악회와 김장담그기 체험까지

살둔산장, 살둔에코팜은 고객행사의 일환으로 나눔회원들과 고객과 제3회 미각의 추억 페스티벌과 명품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5일(토)~10월16일(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의 명소인 살둔산장(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리 212번지, 살둔길 30-15)에서 열리며 살둔 축제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사회는 살둔산장 명예회원인 이지연(전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전야제인 산장음악회는 산장 앞 잔디밭 데크무대에서 1회 국악. 2회 합창과 달리 이번 3회는 기악으로 구성했으며, 바이올린을 비롯해 섹소폰 트럼펫 클라리넷 플룻 등 다양한 악기음악과 살둔매니아들의 시 낭송을 들으면서 가든파티를 한다.

다음날에는 김치 명인 이하연씨가 기온차가 커 품질이 우수한 고랭지 배추와 홍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김치 시연회가 열리며, 절정을 맞은 협곡단풍과 은행나무숲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미지중앙



두메 산골과 도시 지역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살둔마을 주민을 포함하여, 살둔 에코팜 특별회원은 물론 살둔산장 캠핑 고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회비는 2만원~4만원이다.

살둔산장 관계자에 다르면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숙박 여부, 김치 소요량 등을 감안해 살둔산장 카페나 살둔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c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