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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大, 산학협력 ‘드림 파트너스 공간’ 오픈…10월 ‘지역산업체 주간행사’ 개최
뉴스| 2016-10-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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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최남연 기자]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일주일간 산학협력 드림(Dream) 파트너스 공간 오픈주간을 통해 지역산업체의 맞춤형 산학협력지원에 나선다.

동국대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가치 있는 내일, 같이 하는 산학협력'을 주제로 한 '산학협력 드림 파트너스 공간 오픈주간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형 창조혁신 산학협력 실현을 위해 LINC사업단 산학기업지원센터(센터장 주해종)와 가족회사가 함께 이뤄낸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고 동종 업종 간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다.

주해종 센터장은 “본 행사를 통해, 향후 산학협력 지원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용장비, 산업체 공동기술개발 등 참여 가족기업의 산학협력 성과 점검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의 산학협력정책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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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충무로 영상센터 5, 6, 7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성과물을 상시 전시하는 한편, LINC가족회사 (주)모션테크놀로지 외 1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공동과제, 공용장비 등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낸 기업에 표창패 수여식 및 가족회사 교류식을 오는 13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 단장은 “지역 산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발전 선도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며, 내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맞춰 개방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고 문화융합콘텐츠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하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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