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코오롱제약,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 출시
뉴스종합| 2016-10-18 09:48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이우석)이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을 출시했다.

아프니벤큐액은 가글하는 동안 진통ㆍ소염 성분(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작용해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한다. 코오롱제약은 이 제품이 특허 받은 CDS공법을 통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스테로이드,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과로로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 입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외출 시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1회용 파우치 포장으로 나왔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아프니벤큐액은 복숭아향으로 통증이 없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에 연고제가 대세였던 입병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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