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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기술인력 양성에 두 팔 걷다…한국기술교육대학과 인턴십 및 공동연구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6-10-19 14:56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ㆍ원장 이원복)은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중부권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ㆍ총장 김기영)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중심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분야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표로 ▷연구ㆍ시험인력 교류 및 코리아텍 학생 인턴십 지원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유망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KTL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중부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원복 KTL 원장(왼쪽)과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과 인턴십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L]

이원복 KTL 원장은 “코리아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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